
일본 영화 '사무라이 타임 슬리퍼'를 보는데...누군가 앞에서 한마디하고...건빠이하고...머리에 넥타이 두른 모습이 익숙해요! 1990년으로 Flashback(회상)! 서울 을지로에 위치해 있었던 서울 미국문화원(현 그레벵뮤지엄 건물) 옆 건물에위치한 모 회사 뒤쪽에는500CC 맥주, 골뱅이 무침 그리고 노가리를주로 판매하는 곳 많았는데 그 곳이 주 회식 장소였다.일명 - '을지로 골뱅이무침' 첨단을 달리는 신생 IT회사에서..반듯한 양복에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메고 ...반짝반짝 구두신고 다디던 20대 젊은이가...ㅋㅋ 넥타이 머리에 두르고...맥주병 마개 두 눈에 달고...회식 자리에서 늘 뛰어다닌 최OO 영업사원이 있었다.물론 그 시절 막내다! 사람만 다르지 장면이 매우 유사하다..ㅎㅎ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