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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애보박물관 - '삶에 스며든 나무 展' 감상

지난 주 방문한 인천시 '장수보리밥' 방문 후 근처에 위치한 애보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애보박물관은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71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국전통음식박물관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있어요.  저학년과 엄마가 같이 만들어볼 수 있는 2025년 체험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아요.    '삶에 스며든 나무 기획전'을 보았어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입장료 ₩2,500을 지불하고 들어갔어요. '삶에 스며든 나무 展'  조선시대 남자와 여자가 살던 집 안의 공간과 각 자의 역활이 다르기때문에 그에 맞는 목재 가구들도 그에 맞추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조선시대 가구 한번 공부해 볼까요?   조선여자용 가구 남자 가구는 별로 없어서...조선시대..

[슬기로운 식집사] 버림받은 '호야' 와 '고무나무' 치료 시작

요곳은  안산시 '고잔역' 밑에 둥지를 튼 '경기창업공간 Station-G' 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start-up을 위한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start-up 멘토링을 위해 몇번 방문한 적이있다. 그런데 철거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안산시의 4호선 노선 중 초지역-고잔역-중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야'와  '고무나무'가  바람에 널부려져 있다. 버려진 것 같다. 나쁜 인간들. ㅠㅠ  그래서 일단 사무실로 데리고 왔다.  수술실(?)^^ 에  치료도구를 꺼내어 배치했다.  작업전 호야고무나무  호야와 고무나무의 모습은 위와 같다.  수분의 흔적이 없고 흙은 말라서 부셔지는 상태다. 고무나무는 뿌리가 빠져나와 옆으로 누워있다. 이제 간이 수술을 시..

[계엄령선포 25탄] '윤석열탄핵 인용' - 계엄령공포와 계엄스트레스

아래 2025년 3월 25일자 프레시안 충암학원 윤명화 이사장의 인터뷰 내용에는 내 마음과 같은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지난 3개월을 되새겨보며 세상의 기운을 '윤석열의 탄핵 인용'으로 모두 모이도록 기원해 본다.  지긋지긋한 인간....  충암고 이사장의 토로 "尹, 부끄러운 졸업생 백만 번 선정하고파" - [출처]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2025. 3. 15. 01:25 충암고 이사장의 토로 "尹, 부끄러운 졸업생 백만 번 선정하고파""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내란수괴 윤석열·이상민·김용현·여인형의 모교 충암학원 이사장 윤명화입니다. 1979년 저는 전두환의 계엄을 겪었습니다. 그 공포가 그날(비상계엄 선포일)도v.daum.net   계엄의 공포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내란수괴 윤석열..

[슬기로운 직생] 경기도 부천시 - 유수율제고서비스, 인천 '장수보리밥'

슬기로운 '직생'이란?'직접생산확인증명서' 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가지고 공공구매 시장에 입찰하기위해 반드시 받아야하는 증명서입니다. 적합/부적합 판정 조사관으로 현장 방문한 제조/서비스 공장의 주변 맛집과 유적 등을 탐방하는 생활입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일을 즐기자'는 의미입니다. 현장조사 세부제품은 ?기타 서비스 제품군에 속하는' 유수율제고서비스 ' 입니다.  공부해야죠! 공부끝내고 밥먹으로 가야합니다.^^제품군경쟁제품군세부제품군기타토목공학유수율제고서비스  '유수율제고서비스' 지난 글 참조  [슬기로운 직생] 평택시 진위면 - 유수율제고서비스, '정가네', 정도전기념관슬기로운 '직생'이란?'직접생산확인증명서' 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가지고 공공구매 시장에 입찰하기위해 반..

[계엄령선포 24탄] 윤석열 탄핵 '인용' 시키면 전투에서는 져도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최종적으로 탄핵 '인용' 시키면 '전투'에서는 져도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탄핵 심판 '기각' 일련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기각이 이루어지고 있고 어렵게 잡아온 윤석열을 놓아준 것은 안좋은 결과물이다. 전투에서 졌다고 볼 수 있다.    [속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 - [출처]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2025. 1. 23. 10:06  [속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 위원장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을, 문형v.daum.net  [속보] 법원,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청구 ..

[슬기로운 식집사] 식내식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 베로니카 피어리스

개요 가드닝(Gardening) 에 일가견이 있는 영국인 베로니카 피어리스가 작성한 실내식물(indoor houseplants) 관리법에 관한 기초 서적이다.항목내용제목식내식물 죽이지 않고 잘 키우는 방법 (How not to kill your houseplant)서브제목119가지 실내식물 가이드저자베로니카 피어리스 (Veronica Peerless)출판사리스컴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약 119가지 실내식물을 한글이름(영문 속명)을 열거한다.  예를들어 내가 키우는 칼라데아(Calathea)를 살펴보자.  칼라데아(Calathea) 페이지를 보면  왼쪽 페이지는 '식물의 속성(또는 특성)',  오른쪽 페이지는 '문제해결'로 구성되어있다.간단히 왼쪽은 '잘키우기'이고 '오른쪽은 '잘못키운 것 바로잡기'..

도서 2025.03.12

[슬기로운 식집사] '아레카야자' 화분 통합 및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 분갈이

2025년 1월 '아레카야자' 모체( codename AR0) 에서 독립 시킨 두 자식(AR1, AR2)의 성장이 더디다. 아직 독립 시킬 나이가 아닌 것 같아서 두 자식(AR1, AR2)를 다시 통합하였다.  그리고 남은 하나의 화분에는 이름도 어려운 '칼라데아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 codename CL0)'를 독립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분갈이한지 얼마 안되어 새로운 흙은 사용하지 않았다.* Calathea Ctenanthe lubbersiana 전날밤 대상 식물에 물을 준다. (화분을 뒤집어 빼내기 쉽다.) 작업 전 (Before) 오른쪽 두개(AR1, AR2)를 합쳐서 하나의 화분에 담을 것이다. 왼쪽 CL0는 AR1인 담겨있던 흰색 화분에 담을 것이다. 1 단계 : AR1, AR2 빼내어 합체 ..

지식의 탄생 (knowing what we know) - 사이먼 윈체스터 (Simon Winchester)

개요 영국-미국인의 시각으로  '지식'의 생성, 축적, 전달, 검색 및 전달도구 등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내용을 인류사를 따라 상세히 설명한다. 항목내용제목지식의 탄생  (knowing what we know)서브제목생각이 필요없는 시대, 지식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저자사이먼 윈체스터 (Simon Winchester)출판사인플루엔셜   소감 번역 제목? 570 페이지 내용을 살펴보니 책 제목을  '지식의 탄생' 보다는 '지식 연대기' , '지식 축적과 발전 연대기' 등 시간축을 포함하여 제목을 번역하는 것이 맞을 것도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은  '4천년 전 인류 문명으로 부터 쳇GPT 시대까지를 주제별 시간축을 따라 설명하기 때문이다.  저자 사이먼 윈체스터 영국태생의 미국인이며 '가디언'지의 기자로 실..

도서 2025.03.09

[계엄령선포 23탄] 윤석열 부역자들의 프로파간다(propaganda, 선동) 전략 3가지 with 나의 비서 구글 제미니

propaganda의 역사는? 프로파간다(propaganda)는 특정 목적을 위해 정보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깊고 다양합니다.1. 고대:종교: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에서는 종교적 신념을 전파하기 위해 신화, 의식, 예술 등을 활용했습니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고 신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다양한 선전 기법을 사용했습니다.정치: 고대 로마에서는 정치인들이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연설, 포스터, 동전 등을 통해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거나 경쟁자를 비방했습니다. 2. 중세:교회: 중세 유럽에서는 가톨릭교회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십자군 전쟁, 이단 심판 등에서 프로파간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성경의 내용을 그..

충남테크노파크에 재 취업한 절친...내 이럴줄 알았어~

30여년간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한 절친(초등, 중등, 고등, 대학 동창)이 1여년 가족 해외 여행다니며 돌더니 2025년 충남테크노파크 본부장에 재취업을 했다고 명함이 카톡으로 날라왔다.  연봉 상한 1억에 3년 임기이면 즐겁게 해볼만하다. 말년이 뜨듯하네^^  난 '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라 그게 잘 안된다. 이 절친은 '영혼이 갇혀진 남자??' ㅋㅋ   지난 5년간 경영지도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기관의 머슴살이'한 경험과  중소기업 사업 정책을 만드는 체계 및 공무원(CTP는 공무원은 아니고 공무직?)들의 특성을 아는데로 이야기해주었다. 충남테크노파크 같은 기관은 전략·기획 같은 기본 계획을 세우는 기관이 아니고  '1년 단위의 실행계획' 수행하는 기관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이런 조언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