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생'이란?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가지고 공공구매 시장에 입찰하기위해 반드시 받아야하는 증명서입니다. 적합/부적합 판정 조사관으로 현장 방문한 제조/서비스 공장의 주변 맛집과 유적 등을 탐방하는 생활입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일을 즐기자'는 의미입니다.
현장조사 세부제품은 ?
'수처리기계' 제품군에 속하는'탈취기' 입니다.
제품군 | 경쟁제품군 | 세부제품군 |
수처리 | 정화장치 | 탈취기 |
정리하기 귀찮으니 구글 Gemini를 이용할께요^^
Q. 수처리나 용수처리등에 사용하는 탈취기에 대해 요약해줘
수처리 및 용수처리에 사용되는 탈취기 요약
수처리 및 용수처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탈취기는 악취 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장치입니다. 주로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정수장 등 물을 다루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르캅탄류 등 다양한 악취 성분을 처리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주요 탈취 방식
탈취기는 크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물리적 탈취:
- 흡착 탈취: 활성탄, 제올라이트 등 흡착제를 이용하여 악취 물질을 표면에 흡착시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효율적이지만, 흡착제의 교체나 재생이 필요합니다.
- 응축 탈취: 악취 가스를 냉각하여 응축시켜 액체 형태로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고농도의 악취 물질 처리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화학적 탈취:
- 화학 세정 탈취 (스크러버): 악취 가스를 산성 또는 알칼리성 용액과 접촉시켜 화학 반응을 통해 악취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특정 악취 물질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산화 탈취: 오존(), 과산화수소() 등 산화제를 이용하여 악취 물질을 산화시켜 무취의 물질로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악취 물질에 적용 가능합니다.
- 생물학적 탈취:
- 바이오필터/바이오스크러버: 미생물을 이용하여 악취 물질을 생물학적으로 분해하여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친환경적이며 유지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처리 효율이 미생물 활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 토양 탈취: 토양의 미생물과 물리화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악취 물질을 분해하거나 흡착하는 방식입니다.
탈취기 선정 시 고려 사항
탈취기를 선정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악취 성분 및 농도: 처리하고자 하는 악취 물질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달라집니다.
- 풍량 (처리 가스량): 처리해야 할 가스의 양에 따라 탈취기의 크기와 용량이 결정됩니다.
- 설치 공간 및 초기 투자 비용: 각 방식별로 필요한 설치 공간과 초기 설치 비용이 다릅니다.
-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전력 소모량, 약품 소모량, 필터 교체 주기 등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 환경 규제: 각 지역의 악취 배출 허용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어야 합니다.
탈취기는 사용 목적과 규모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이 곳의 탈취기는 모 자동차회사 공장에서 사용하는 거대 규모 탈취기입니다. 그러니 가격도 비싸겠죠? 가서 보니 거의 'Plant'급이네요.
3D CAD 모습은 이러합니다.
인천시 '곤원닭한마리'
인천광역시 현재 온도는 28도인데 습기가 많아 후덥지근 합니다.
시원한 초계국수가 먹고 싶어서 인천시 서구 도요지로 200에 위치한 곤원닭한마리를 방문했어요.
'곤원'의 닭머리 모양 곤자 멋지죠? ㅎㅎ 센스있는 사장님. 자꾸 '고놈'으로 발음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착한 가격의 '초계국수' 2인분 주문했어요. 비빔 초계국수도 있나요?
잠시 '초계국수'의 탄생 이야기를 구글 Gemini에게 물어보죠~~
초계국수는 현대에 와서 대중화된 여름철 별미로 알려져 있지만, 그 뿌리는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 음식인 '초계탕'**에서 시작됩니다.
'초'는 식초(醋)를, '계'는 닭(鷄)을 의미하며, 즉 식초와 닭고기가 들어간 차가운 탕이라는 뜻입니다. 일부에서는 '계'가 겨자를 의미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문헌상 '닭 계(鷄)'가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초계탕에 겨자가 사용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계탕은 조선시대 연회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잘게 찢은 닭고기 살코기를 넣어 먹는 형태였습니다. 여기에 버섯, 해삼, 전복 등 귀한 재료를 넣어 더욱 호화롭게 즐기기도 했습니다. 추운 겨울,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초계국수로의 변화는 이 초계탕에 국수를 말아 먹는 형태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메밀국수를 삶아 차가운 초계탕 육수에 함께 말아 먹는 방식으로 발전했는데, 이는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초계국수의 형태와 유사합니다.
현대에 들어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초계탕은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고, 국수와 결합되면서 '초계국수'라는 이름으로 더욱 대중화되었습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국물과 담백한 닭고기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초계국수는 다음과 같은 흐름을 거쳐 탄생하고 발전했습니다.
- 시작: 북한 함경도/평안도의 전통 보양식 '초계탕'
- 재료: 식초(醋)와 닭(鷄)을 이용한 차가운 닭 육수 요리
-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서 귀한 보양식으로 즐김
- 발전: 초계탕에 국수(주로 메밀국수)를 말아 먹는 형태로 변화
- 현대: 냉장고 보급으로 여름철 대중적인 별미 '초계국수'로 자리매김
이처럼 초계국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초계탕에서 유래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발전해 온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셨죠? ㅎㅎ 우린 이런 AI 시대에 살고 있어요~~^^
주문 후 조리시작이라 15분 기다린 것 같아요. 검소하죠...'노화 지연 식단!' ^^
얼음 육수에 닭가슴살, 오이, 백김치, 토마토 조각으로 구성! 먹어볼까요...
쫄깃한 면빨에..
아삭한 오이...
새꼼한 백김치가
입안으로 쏙..
그리고 얼음 육수 쪽~~
마시면
더위가 싹 사라져요.
맛 평점 : 2.5 점 (두명이 3,2,1점 평가)
**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서 귀한 보양식으로 즐김 by Gemini
Gemini 정리를 가져오자면 '보양식'을 한 그릇 먹은 기분이네요. 근데 왜 2.5점?
친구는 걸쭉한 냉콩국수 같은 것을 선호해요. 딱 먹더니 지난번 방문한 화성시 찐한 국물의 닭곰탕이 생각이 난데요.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상상하네요~~ ^^ 바로 이 국물 모습~~
뭐 어떤가요..먹어서 같이 즐거우면 되지~~^^
오늘도 슬기로운 직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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