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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이미지 한컷] CU 고양이 '춘식' - 중성화 수술, 아빠된 춘식이?

에스오에스데이터랩 2025. 5. 20. 20:29

 

중성화 수술로 지난주 5/17(토)에 병원갔다가 3일만에 귀가한 춘식이...

** 중성화수술 : 짐승의 생식기 전체 또는 대부분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표시로 귀의 일부가 잘렸다.

우선 기운이 없어보인다.

수술 여파인 것 같다.

잘 먹지 않는다. 

털이 부드러워졌다. (목욕했나?)

멀리 나가려하지 않는다.

잠을 많이잔다.

춘식 '아빠'가 준비한 특별식을 먹는다.

춘식 '아빠'의 마사지를 받는다.

 

 

 

춘식 : 삼촌 여기는 어디죠?

춘식 : 몸이 왜이리 가볍죠?

 

성향이 바뀌었는지 한 일주일정도 지켜봐야겠다.

 

'깜이'의 출산

 

깜이는 CU편의점 바로 옆 컨테이너와 벽사이 공간(약 20cm)에 거주한다.

춘식이가 있을때는 늘 같이 있다.

그리고 신기하게 쓰다듬는 것을 허락한다.

아마도 춘식이 주변 사람들은 위협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일주일 전 찍은 사진을 보니 배가 불룩하다.

 

춘식이 병원간 사이 아침과 저녁 밥을 먹으러 오지 않았다.

틈 사이 공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러나 먹이주는 이모와 춘식이 아빠가 살펴보더니..

2~3마리 새끼를 낳은 것 같다고 한다.

뭔가 꼬물거리기는 하는 것 같다.

 

이제 엄마가 된 것이다! ^^  축하...

 

 

쿨쿨 하루종일 자고있는 춘식이!

 

춘식아 너 아빠됐어....

자고있을 때가 아니야...

돈 벌어와야지?

근데 치즈 컬러가 안보인다..

너의 자식 맞니?

 

춘식 : 묵묵 무답..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