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직 변경
둘째가 얼마전 경기남부청 기동대 ---> 시흥경찰서 은행지구대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경찰도 순환 근무제를 하는 것 같다. 경찰 기동대를 1년 정도 했는데 윤석열 계엄으로 서울 및 경기 경찰청장이 조사 중이라 그 동안 보직 이동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과천 선거관리위원회' 와 '서부지법 난입 사건'에 출동되어 애를 먹었다.
'시' 쓰는 경찰?
경찰 기사는 부모 입장에서 자주 본다. '경기 시흥경찰서 은행지구대 우영원 순경' 으잉? 같은 지구대다.
둘째는 시를 쓰지는 않는다. 둘째는 중학교때 주님을 영접하여 열렬한 기독교 신자다. '전광훈목사' 땜에 어느 정도 희석되기는 했을 것이다. 성경에 '집에있는 99마리 양보다 도망간 한마리 양' 뭐시기 라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영감을 받은 것인지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 에게 희망을 주고싶다는 목적으로 경찰에 들어갔다. '시'를 쓰던 '기도'를 하던 이런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고 그 생각은 현실 세계에서 올바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나는 믿는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신념, 경제수준, 취미 등 끼리끼리 모인다는 뜻이다. 주변에 생각이 건전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나는 생각한다. 당신 주변에는 어떤 사고를 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 석열아! '시'좀 읽고 용현이, 상민이 같은 후배들은 멀리해라 ~~
기사 중 ' Z세대가 온다. 20·30 신입들이 조직 문화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라고 주장한다. 나는 그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나 같은 '기성세대' 때문이다. 그 들이 처 놓은 조직문화 벽을 넘기는 쉽지않을 것이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자체가 경찰 조직의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MZ순경] 취재를 위해 추천을 해달라고 경찰청에 공문을 보냈을 것이다. 언론사가 뭘 안다고 자기들 스스로 찾겠는가? 그리고 추천 받아 기사를 내었을 것이다. 이미 서서히 조직의 도움을 받고 동화되어 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MZ순경] ’가만히 안아줄 수 있는 경찰 되고파’...시 쓰는 순경
[MZ순경]’가만히 안아줄 수 있는 경찰 되고파’...시 쓰는 순경
편집자주 Z세대가 온다. 20·30 신입들이 조직 문화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다. 경찰이라고 제외는 아니다. 경찰에는 형사, 수사, 경비, 정보, 교통, 경무, 홍보, 청문,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부서
v.daum.net
윤석열 계엄령으로 인해 매우 고생하는 둘째와 모든 MZ 세대 경찰들을 응원한다! 30년 뒤 이런 한국이 아닌 너희들이 꿈꾼 세상이 되기를 나는 적극 응원한다.
P.S. 우영원순경에 대해 물어봐야 겠다. ㅎㅎ
다양한 유형의 책을 읽으면 다양하고 보편적 사고가 형성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건전한 생각이 올바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다양한 경험 --> 건전한 생각 --> 올바른 행동
이렇게 전개된다. 둘째의 근무 조직에 '시'를 좋아하는 우영원순경이 있다는 것은 매우 다행이다. '윤석열'이는 충암고, 서울법대, 검찰청, 파평 윤씨 본인 주변에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음에 틀림없다.
'사람은 반드시 끼리끼리 모인다. 유유상종(類類相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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