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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생] 안산시 반월단지 - 도로표지병, '어울림 돌솥밥', '성호박물관'

에스오에스데이터랩 2025. 2. 26. 17:41

슬기로운 '직생'이란?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가지고 공공구매 시장에 입찰하기위해 반드시 받아야하는 증명서입니다. 적합/부적합 판정 조사관으로 현장 방문한 제조/서비스 공장의 주변 맛집과 유적 등을 탐방하는 생활입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일을 즐기자'는 의미입니다. 

 

현장조사 세부제품은 ?

전기 제품군에 속하는'도로표지병 ' 입니다.  공부해야죠! 공부끝내고 밥먹으로 가야합니다.^^

제품군 경쟁제품군 세부제품군
전기 교통통제장비 도로표지병

 

도로표지병이란?

 

야간에 운전하다보면 '보행자 건널목 등을 식별'하기 위한 반짝이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바로 이것...

거리도로표지병

 

위에서 보면....요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오늘의 직접생산확인 대상품인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입니다. 이 아이 이름이 '도로표지병'입니다. 저도 처음 들었어요^^

태양광LED 도로표지병

 

 

'태양광 LED 표지병' 구성요소로 분해하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 {케이싱, 태양광패널, 배터리, LED모듈, 제어보드} 들이 들어있어요. 이 구성 요소중 {제어보드}가  주변 밝기(조도라함)에 따라 자동으로 LED를 점등/소등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것만은 알고계세요.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제품으로 KS 표준에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요.

도로표지병 KS T 3806

 

'안산 어울림 돌솥밥'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어울림 돌솥밥'을 방문했어요.  외모가 허름하죠?

어울림돌솥밥

 

이런 것이 붙어 있었어요.  2017년 사장님이 전국팔도음식대회에서 한 건 하신 것 같아요. 기대 됩니다^^

 

 

내부에 들어가 보니 2시가 넘었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그럼 맛집인데^^  오른쪽 붉은 원은 '대기자명단' 작성판이예요. 저녁에 와글와글 한다는 이야기죠~

 

 

어울림 돌솥밥과 돌솥 꼬막비빔밥을 주문했어요.  돌솥은 기본인가봐요~~

 

 

짜잔~~  돌솥과 된장찌게를 제외한 아이들 드디어 등장.  비빔밥에 투하할 8개의 야채 세트와 꼬막이 보이네요~.

 

 

우선 입맛을 올리기 위한 흑임자 죽과 '얇게 저민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식.  오호~~ 얇게 저민 가슴살 샐러드 새콤하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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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 시작.  8가지 야채투하,  간장 양념 꼬막 투하 그리고 참기름 및  고추장 투하했어요. 야채가 소금기가 많이 없고 심심해서 좋았어요 

 

꼬막

 

잘 어울려요~, 잘 어울려요~,  잘 어울려요~  

 

 

마무리는 요 것으로...ㅎㅎ

 

 

맛 평점 : 2.5 점 (두명이 3,2,1점 평가)

 

** 흑임자 및 저민 닭가슴살 샐러드가 입맛을 올려주었어요. 8가지 야채는 소금기가 많이 없어 더욱 좋았어요. 말이 필요없어요.  어울림 조합의 맛은 최상!    그러나 내외부 환경이 어수선하여 0.5점 감점.

 

 

'안산 성호박물관'

 

'성호사설'이 기억나서 안산 성호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역사 시간에 공부 열심히 했나봐요^^ 

 

본명 '이익'

'성호'

따라서 '성호 이익'이 되겠죠.  나도 죽기전에 '호'를 하나 지어야하는데...ㅎㅎ  기억나는 것은 정조시대 실학자로  '성호사설' 을 지었다는 것이예요.

 

출생은 1681년 평안도 운산이고 '안산 첨성리'란 곳에서 평생을 거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산에 박물관이 있군요.

성호박물관

 

 

성호이익의 흉상이예요.   역사 교과서에서 본 얼굴이 기억이 나는 것도 같아요.

성호이익 흉상

 

박물관안에 '성호 이익' 집안의 여러 문서들과 집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성호박물관

 

전시된 여러 유품들...범상치 않아요! ( 평범하지 않음, 보통 수준보다 뛰어남을 뜻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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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성호사설' 이예요.  가장 중요한 서적이니 중앙에 떡하고 있네요.

성호사설

 

 

 

성호사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성호사설》(星湖僿說)은 실학자인 성호 이익(李瀷)의 문답집을 엮은 저술이다. 저자 이익이 40세 전후부터 독서하다가 느낀 점이나 제자들의 질문에 답한 내

ko.wikipedia.org

 

 

P.S.   박물관 전시 물품을 잠깐 살펴보니 '사회 혁신'이 있어요. 이분 범상치 않아요! ( 평범하지 않음, 보통 수준보다 뛰어남을 뜻하는 표현)   바로 이 문장이예요.  나의 학문을 비판하라!   그런데 유대인의 탈무드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장을 본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