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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 예비위원(구, 평가위원 후보단) 평가활동 관련 공문 도착, 누가 사고쳤나?

에스오에스데이터랩 2025. 8. 12. 11:28

 

공문도착

 

창업진흥원 창업지원사업 예비위원(구, 평가위원 후보단)들에게 공정/투명/청렴 공문이 갑자기 도착했어요. 아마도 누군가 사고쳤나바요.

 

"예비위원 신분을 활용한 컨설팅 등 영리 활동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라고 강한 표현으로 작성했네요.  이는 '예비위원 서약서' 위반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예비위원 서약서' 위반이란?

 

평가위원이 하지 말아야할 행동 10가지 중 주요 내용을 추려봅니다.

 

1. 사업정보, 평가정보 및 기타 전문기관의 장이 비밀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은 물론 위촉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며, 전문기관 또는 주관기관의 허락 없이 이를 외부에 누설하거나, 자신 또는 제3자를 위해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사업 정보 누설 (공고문 제외)

 

2. 창업 지원사업 관련 평가, 점검, 심의 등의 대상(창업기업, 주관기관 등)과 사전, 도중, 직후 접촉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이를 필히 신고하며, 위와 관련한 금품·선물·향응 등을 주고받지 않겠습니다. --> 사업관계자 의도적 접촉

 

3. 대상자의 명예 및 자존감 등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언행을 하지 않겠습니다. --> 범위에서 벗어난 언행 

 

4.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과도한 이석, 개인적 용무 등으로 인한 방해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 의도적 방해 

 

5. 창업 지원사업 예비위원 신분을 활용하여 개인의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지양하겠습니다. --> 영리 행위

 

등등입니다.

 

평가위원, 사업제안사, 담당 공무원이 짜고 치는 고스톱에서 나타나는 징후들이죠~~  AI로 잡아낼 수 없을까요??ㅎㅎ^^

 

 

 

나의 '추정' 비리 경험 

 

-  사업계획서 다수 대필 정황 (컨설턴트 비리)

-  법인명 변경후 창업 사업 재 선정 정황(창업자 비리)

-  제안사업계획서의 범위에서 벗어난 질문 정황(평가위원 비리)

등등 

 

 

의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좀 찾아내서 1벌 10배로 다스리면 안될까?

사업비의 10배를 배상!

 

좀더 깨끗한 사회가 될수는 없을까요?

 

The End!